백종원 짜장면 부침개 요리!!

2016. 8. 1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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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짜장면 부침개 만들기!!

마리텔에서 백주부님이 남은 짜장면을 활용한 요리를 보여주신 적이 있어요. 아주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지만 짜장면이 남는 일이 있을까? 라고 생각하며 방송을 보았었는데, 살다 보니 정말 짜장면이 남는 일이 생겼어요. 다 먹자니 배부르고 버리자니 너무 아깝고 ㅠㅠ 그때 내머리를 스치는 백주부님!! 바로 짜장면을 비닐팩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죠. 버려질 뻔한 짜장면을 살려내는 은혜로운 백주부님~!

그리하여 이곳 저곳 검색을 해봤는데 역시나 짜장면을 남겨서 부쳐볼 일은 흔하지 않은 것 같아요ㅠㅠ 백종원 레시피는 방송 후에 블로그에 넘쳐나는 것이 보통인데, 짜장면 부침개는 찾지 못했어요. 그래서 결국 제가 짜장면 부침개 만들기에 도전하면서 블로그에 글을 써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 짜장면 부침개 만들기 >

1. 남은 짜장면을 굵은 건더기를 빼고 면만 비닐팩에 넣어 평평하게(얇지 않게) 각을 잡아준 후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2. 냉장고에서 굳어진 짜장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줍니다.

3. 코팅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썰어둔 짜장면을 튀기듯이 뒤집어가며 부쳐줍니다.

그런데 불 조절과 뒤집어 주기를 잘 해야 할 것 같아요. 짜장면이 타는 것인지 그것이 너의 색깔인지 구별하기가 힘드네요; 백주부님께서 짜장면 색깔이 원래 까맣기 때문에 조금 타도 괜찮다고 하셨죠?ㅋㅋ 실은 타도 몰라 

그리고 맛나게 접시에 담아내면 완성~!

저는 면을 너무 얇게 펴서 자르고 부치는 과정에서 면이 풀어져버렸어요. 그래서 비주얼은 별로지만 맛은~~~ 우와!!! 그냥 짜장면 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튀기듯이 부쳐야 맛있다는 백주부님의 말씀이 먹어보니 이해가 되네요. 겉에 바삭하게 튀겨진 부분의 식감이 아주 고소하고 좋아요~♥ㅁ♥ 

안쪽은 면이 쫄깃하답니다. 기름에 다시 부쳐내니 식었던 짜장면의 풍미가 배로 살아 난 것 같아요. 완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혹시나 이상해서 욕 얻어먹을까봐 혼자 있을 때 요리해서 몰래 먹었던게 미안할 정도로 맛있었답니다. 다음에 또 해 볼 기회가 생긴다면 조금 더 두껍게 해서 비주얼까지 완벽한 짜장면 부침개를 나눠먹어야겠어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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