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센터로드입니다. 


오늘은 중앙 홀 보호형 배치 공략하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흔히 2별 방지맵이라고도 하죠. 근데 정식명칭을 몰라요... 홀왕따?돌돌이배치? 그전에 먼저 알아야 할 점부터 짚고 넘어가야겠죵?


CoC에는 타운 홀이라는 건물이 있어요. 한글로 마을회관 이라고 하고요, 가장 핵심적인 건물이죠. 줄여서 이라고 합니다. 이 홀이라고 불리는 마을회관의 레벨에 따라서 9홀이냐 10홀이냐 11홀이냐로 나누어지죠. 현재는 11홀이 최고 폐인지표레벨입니다.(지금부터 이라고 할게요) 

이 건물을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CoC는 적 유저의 마을을 공격했을 때, 얼마나 파괴하였나의 지표를 별(☆) 파괴율(%)로 나타냅니다. 적의 마을을 절반인 50%를 파괴하면 1별을 획득하고, 홀을 파괴하면 추가로 1별 획득, 모든 건물을 파괴하면 또다시 추가로 1별을 획득하여 총 3별까지 가능합니다. 만약 홀도 못깨고 50%도 못깨면? 당연히 0별이지...똥별 

홀을 깨지 못하면 적의 마을을 99%파괴했다 하더라도 1별로 끝나는 거에요. 홀 하나를 깨는 것만으로도 1별을 획득할 수 있으니 이 건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겠죠? (통상적으로 홀을 못 부순 1별 99%보다는 2별 50%가 잘한겁니다.) 이 별의 갯수로 점수가 매겨져서 클랜전에서 이기고 지고가 결정되죠.


그럼 적이 내 마을의 홀만 파괴하는걸 막아도 1별 내주는걸로 끝나겠쥬? 그래서 아래처럼 이런 배치가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한번 볼게요 



빨간 동그라미를 보시면 중앙에 홀을 가둬놨죠? 위쪽 마을은 중앙에 홀만 덩그러니 둔 배치고, 아래쪽 마을은 중앙에 홀과 함께 최고레벨의 방어타워들(인페르노 타워, 대형 석궁)들을 모아놨습니다. 자 만약 전략을 제대로 짜지 않고 공격을 들어가면 어떤 상황이 발생할까요? 아래를 보시죠. 

하늘색 화살표를 보셔요. 투입된 유닛들은 자신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건물을 공격 합니다. 안쪽에는 유닛을 투입할 공간이 없으므로 바깥쪽에서 공격을 들어가게 되면(하늘색 글씨) 유닛들이 건물들을 파괴하며 한바퀴 빙 돕니다.(하늘색 화살표 동선) 마치 운동장 한바퀴 돌듯이요... (가운데 빨간 동그라미)은 노란색 빗금을 친 빈 공간 때문에 외부 건물들에 비해서 거리가 좀 떨어져 있죠? 특히나 중앙이 장벽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유닛들은 주변 건물들을 모두 파괴하기 전까지는(하늘색 동선의 건물) 절대로 홀을 깨러 가지 않습니다. 어떠한 위치에 있더라도 홀은 가장 먼 건물이 되기 때문이죠. 


그럼 어떤 생각이 드세요? 그럼 3별 완파를 하기 위해서는 다른건물을 다 깨버리고 홀을 마지막에 깨면 되겠네? 라는 생각이 드시죠? 하지만 그것도 절대 쉽지 않습니다. 적의 방어타워 레벨이 탄탄한 경우에는 홀만 빼고 나머지 99%를 파괴하기란 정말 쉽지 않아요. 특히나 아래같은 배치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아래 스샷을 한번 볼까요?

이 배치를 보시면 가운데 홀(빨간 동그라미)이 있는데 최고레벨 방어타워들이 홀을 호위하고 있습니다.(노란색 동그라미들). 그리고 흰색 색칠 부분을 보면 빈 공간이 있으므로 역시 위쪽 배치처럼 유닛들이 중앙으로 진입하지 못하고 한바퀴 돌게됩니다. 그런데 그냥 도는게 아니고 노란색으로 표시해둔 방어타워(인페르노, 석궁)들에게 신나게 쳐맞으면서 한바퀴 돕니다. 그럼 반도 못돌고 다 전멸해버리죠. 말로 해서 이해가 잘 안되시면 아래 영상을 한번 보세요. 제가 공격 실패한 영상이에요. 개쪽. 


잘 보시면.. 한바퀴 돌면서 중앙의 인페르노 타워에 신나게 쳐맞아요. 중앙의 홀은 거리가 멀기 때문에 외곽 건물을 깨면서 인페르노 타워에 유닛이 다 죽고 결국은 홀에 접근하지 못하는 것이죠. (잘 알 수 있도록 중요부분만 클로즈업으로 천천히 찍었어요.)

대부분의 건물을 파괴했지만 홀을 못깨서 3별중에 1별밖에 못했어요. 


그래서 어쩌라고!?


해결책을 알려주지 않을거면 제가 이 글을 쓰지 않았겠죠?


중요한 건 길정리입니다. 유닛들은 자신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건물들을 공격하러 가므로, 가장 가까운 건물이 홀이 되도록 만들면 되지 않을까요? 여기서 목표가 2가지로 갈라집니다.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죠.. 어떤 것 이냐면...뜸들이지마


안정적인 2별을 할것이냐! 모험적이라도 3별을 도전해 볼것이냐!


첫번째로 안정적인 2별부터 설명드릴게요. 

2별을 한다는 건 적 마을의 건물을 50%를 파괴하여 1별을 얻고, 홀까지 파괴하여 최종 2별을 얻겠다는 겁니다. 전체 건물의 50%(홀 포함)만 파괴하면 되므로 크게 어렵지 않아요. 하지만 3별은 어렵죠. 홀까지 깨고나면 대부분의 유닛이 죽어있거든요. 그래도 홀까지는 확실하게 개박살 낼수있는 전략입니다. 밑에 보세요. 

안정적인 2별 전략 보겠습니다. 적 건물을 전체의 49%정도만 파괴하고 홀만 깨면 됩니다. 저건 제가 작정하고 2별만 하기로 한 맵이에요. 왜냐하면... 영웅인 바바리안 킹으로 홀을 파괴하려고 했기 때문이죠.(3별을 하려면 바바리안 킹은 돌격에 써야죠 ) 중앙 홀 주변을 보면 빈 공간이 많아요. 뇌전탑이나 대형폭탄이 숨어있을 수도 있어요. 그럼 다른 유닛을 보냈다간 황천길로 가겠죠? ... 하지만! 강력한 킹을 보내면 뇌전이나 대형폭탄이 있다 한들 홀은 깰수있죠. 


아래 그림을 보세요. 

공격방향을 하늘색 화살표로 잡았다면, 을 기준으로 공격방향과 평행한 가상의 선(빨간색)을 그어봅니다. 


하늘색 빗금 친 부분의 건물들을 제거하고 나서 동그란 노란색 점 쪽에 유닛을 투입하면? 가장 가까운 건물이 어디일까요? 바로 타운 홀이 되는 겁니다. 아래 사진을 보셔요

 노란 점 좌우에 연두색 화살표와 노란색 화살표의 길이를 비교해보세요. 확실히 노란색 화살표가 짧죠? 그럼 모든 유닛을 총동원해서 하늘색 빗금까지만 건물을 철거한 뒤 바바리안 킹을 노란 점에 투입하면 바바리안 킹 혼자 자연스럽게 홀까지 가는겁니다. 물론 노란점과 홀 사이의 건물도 철거를 해야죠. 그건 양쪽에 유닛을 투입하고, 아처퀸을 중앙에 투입하면 자동으로 철거됩니다. 


아래 설계한 것을 보세요. 

유닛을 두 부대로 나누어서 양쪽을 공격하고,(최종목표는 하늘색 글자로 표시만 파괴목표) 중앙은 아처퀸, 그리고 마지막으로 킹(노란색)을 투입하여 홀을 파괴하는 겁니다. 영상을 함께 보시면 이해가 갈겁니다. 


영상입니다. 

설계대로 잘 되었죠? 처음에는 발키리 4마리를 중앙에 넣을까 했는데... 뇌전탑4개가 나오게 되면 홀을 깨기도 전에 발키리가 죽죠. 그래서 킹을 넣었는데 역시나 예상대로 숨겨진 뇌전탑이 뙇!하고 등장합니다. 킹은 강력하므로 뇌전탑따위는 무시하고 홀을 파괴할 수 있죠. 이것이 안정적인 2별 전략입니다. 양쪽을 동시에 길정리하느라 유닛은 중간까지 간 뒤 전멸했고, 킹 또한 타운홀을 파괴한 뒤 죽습니다. 3별은 힘든 전략이지만 2별은 무조건 하죠. 11홀은 2별도 쉽지않은 걸 감안하면 좋은 전략입니다. 특히나 상대의 방어가 빵빵하여 3별자체가 어려워보이면 2별하고 치우는게 좋죠. 다른 맵도 이렇게 하면됩니다. 


영상 하나 더볼까요? 

아처퀸과 기타 유닛으로 좌우 건물 철거한 뒤, 페카를 투입지점부터 홀까지 최단거리로 이동하게 하여 박살내는 안정적인 2별영상입니다. (킹이 없어서 페카를 썼어요)다른 맵도 이런식으로 하시면 2별은 합니다. 



 이제 3별전략을 봐야겠죠? 그런데 이런 중앙 홀 보호형 맵은 3별하기가 참 어려워요. 초중반에 중앙의 홀을 깨려니 진입후 집중포화로 유닛이 다 죽어버릴수도 있고요, 한바퀴 돌고 마지막에 홀을 깨자니... 돌다가 유닛이 다 죽으면 홀은 못깨게 되는거죠. 그래서 모험이라고 하는겁니다.


 중앙홀 보호형 맵도 두가지 유형이 있기 때문에(첫번째 두번째 스샷처럼요... 홀만 있거나 방타와 같이있거나) 그 두가지 유형에 맞춰서 3별전략을 짜보겠습니다. 글이 길어지기 때문에 다음에 할게요. 오늘은 2별만 하셔용 바바이~

댓글 1

  • ㅇㅇ (2017.03.11 16:49)

    추가로 보태자면 3별 난이도는 10홀 풀방 -> 10홀 풀방이 11홀 풀방 -> 11홀 풀방보다 더 어려운 편이에요. 둘 다 극악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