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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개정교육과정에서 배우게 될 교과와 과목에 대해서 지난번까지 살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추구하는 인재상인 ‘창의 융합형 인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교육부가 정의하고 있는 창의 융합형 인재

 

위 사진은 교육부 공식 블로그에서 찾은 자료입니다. 이 자료에서도 알 수 있듯 2015 개정교육과정은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두루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한 목적 중 하나입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교육부가 정의하고 있는 창의 융합형 인재란 무엇일까요? ‘인문학적 상상력,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추고 바른 인성을 겸비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다양한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21세기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6가지로 분류하고 그 역량을 가진 인재를 창의융합형인재라고 부릅니다. 21세기 사회에 필요한 6가지 역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기관리역량, 의사소통역량, 공동체역량, 심미적 감성역량, 지식정보 처리역량, 창의융합 사고역량.  

 

문, 이과를 구분한 인재 양성의 현실적 한계
교육부는 이런 ‘창의융합형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과정도 바꾸고 입시제도도 바꾸고 평가의 방식도 바꾸는 등 변화를 통한 돌파구를 찾으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모든 고등학생이 1학년 때 배우는 공통과목 중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이라는 과목을 신설한 점입니다. 이론적으로도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보더라도 문, 이과를 구분해서 인재를 양성해서는 속된 말로 답이 없습니다. 아래 자료를 먼저 보시죠. 

 

<출처 : 연합뉴스> 

 

이 자료는 한국고용정보원에서 2014년부터 10년간 대학졸업생과 일자리를 대학 전공별로 비교해서 초과공급 분야 (대학졸업생이 많아서 일자리 경쟁이 치열한 분야)와 초과수요 분야 (일자리 숫자가 대학졸업생 숫자보다 많아서 회사가 직원을 구하기가 어려운 구인난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로 나눠서 예상치를 발표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경영경제 분야는 지금은 인문계열에서 최고 인기 학과이지만 향후 약 12만 명 정도의 졸업생이 일자리 숫자 보다 많이 졸업하게 되어 취업 경쟁이 치열해진다는 말입니다. 자료의 왼쪽에 있는 분야들은 대부분 문과 계열 쪽입니다.
반대로 오른쪽의 기계 금속 분야는 약 7만 8천명의 초과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요즘 인기있는 드론이든 로봇이든 다 기계 금속 파트에 속하는 것만 봐도 일자리의 비중은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겠지요. 초과 수요의 상위에 위치한 기계 금속, 전기 전자, 화공 이 세 분야를 합쳐 '전.화.기'라고 합니다.
입시에 문외한인 분들도 '의.치.한'이란 용어는 익숙하실 겁니다. 의대, 치대, 한의대를 줄여서 부르는 말인데요. 이과 최상위권들이 선호하는 분야를 말합니다. 이 '의.치.한' 다음에 '전.화.기'가 있다고 합니다. 공대 중에서도 가장 수요가 많아 취업이 잘 되는 분야를 말하죠. 

 

융합을 시도하는 세계적 추세에 맞는 창의 융합형 인재
지금까지 문과, 이과 구분해 놓으니 적성도 안 맞고 성적(예를 들어 과학 성적 같은...)도 안 맞아도 자연계열로 보내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중간에 중도 탈락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입시에서 이과 학생이 이과형 수학 수능 시험을 결국 보지도 못하고 문과형 수학 수능 시험을 선택해서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비율이 이과 학생 중 약 30%에 해당합니다. 적응에 실패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이런 이과 계열의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이나 문학적 감수성이 필요없는 것도 아니죠. 뭐든 융합을 시도하고 있는 세계적 추세에 맞게 자연계열 전공 학생들에게도 그런 인문학적 상상력과 문학적 감수성 등을 갖춘 인재가 되길 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교육 과정 자체를 그런 추세에 맞춘 것입니다. 결국 창의 융합형 인재가 사회에서 필요하고 그런 이유로 창의 융합형 인재를 교육을 통해 키워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기존의 경쟁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는 불가능하기에 새로운 교육 과정을 만들게 된 것입니다. 교육과정 변화의 가장 중심에는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이 경쟁이 아닌 협력을 하고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두루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로 바뀐 것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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